강석주 통영시장이 지난 28일 기재부 재정관리국장과 타당성심사과장을 직접 만나 국지도6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적극 설명했다. 이에 앞서 강 시장은 국무총리실,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등을 수차례 방문해 통영시 교통망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통영시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반영돼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지도 67호선(명정~광도) 우회도로 개설’ 사업의 최종 반영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지도 6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2020년 1월 국토부의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그동안 한국조세재정연구원(정부투자분석센터)에서 경제성 및 정책성 평가 수행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이 사업은 민선7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로 죽림에서 시내로 진출입하는 유일한 단일 노선인 국도 14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개선하고, 남부내륙철도(KTX) 개통을 대비하는 도로망 확충사업으로 강시장 취임 후 2018년도부터 국토부에 수차례 건의해 예타심사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신교통망인 국지도 6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보다 나은 미래, 새로운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통영시는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일괄예비타당성 대상 사업에 반영돼 기재부의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지도 67호선(명정~광도) 우회도로 개설’ 사업의 최종 반영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지도 6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은 2020년 1월 국토부의 예타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그동안 한국조세재정연구원(정부투자분석센터)에서 경제성 및 정책성 평가 수행 중에 있으며 오는 7월 기재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있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시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신교통망인 국지도 67호선 우회도로 개설사업이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보다 나은 미래, 새로운 통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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