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석(사진) 진주시 부시장의 명예 퇴임식이 29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렸다.
정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어디에서 일하든 전국 최고가 되겠다는 한가지 원칙을 공직생활의 나침반으로 삼으며 길을 잃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했고 그것이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38여 년간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주변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진주시 부시장으로 일하게 되어 무엇보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어디에서든 진주시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부시장은 거창에서 출생해 1982년 거창군 공무원을 시작으로 경남도 교육지원담당관, 감사관 등을 역임하고 2019년 12월 말 진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정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어디에서 일하든 전국 최고가 되겠다는 한가지 원칙을 공직생활의 나침반으로 삼으며 길을 잃지 않으려 부단히 노력했고 그것이 공직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38여 년간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과 주변 동료들에게 감사드리고, 진주시 부시장으로 일하게 되어 무엇보다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 위해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어디에서든 진주시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부시장은 거창에서 출생해 1982년 거창군 공무원을 시작으로 경남도 교육지원담당관, 감사관 등을 역임하고 2019년 12월 말 진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