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역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하모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자 진주시가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
서류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며, 시제품은 27일과 3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 제출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진주시 소재 사업체, 법인, 단체 및 진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수는 개인(업체)당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 2점 이하로 제한된다.
접수된 작품은 상품성(상품화 가능성, 대량판매 가능성), 시장성(가격의 적정성, 운반 및 보관의 용이성), 디자인 및 품질수준(심미성, 내구성, 완성도)을 기준으로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등 총 6점을 선정해 9월 1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수여와 함께 일정 금액의 출품작 구매 특전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모 인형뿐만 아니라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달라는 글이 적지 않게 올라오는 등 하모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많아 공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향후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서류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며, 시제품은 27일과 30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 제출해야 한다.
응모 자격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진주시 소재 사업체, 법인, 단체 및 진주시에 주소를 둔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수는 개인(업체)당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 2점 이하로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하모 인형뿐만 아니라 하모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판매해 달라는 글이 적지 않게 올라오는 등 하모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많아 공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향후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