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남해고속도로변 풀베기로 도로변 안전한 시야 확보
하동군 진교면은 이종칠 농업경영인회장이 개인적으로 지난 18일 옛 남해고속도로변의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한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종칠 회장은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신이 소유한 장비를 동원해 옛 남해고속도로 진교면 소재 하동파크골프장에서 사천시 서포면 경계까지 1㎞ 구간에서 풀베기를 했다.
특히 이곳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진교면의 핫플레이스인 우주총동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으로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아 시야 확보를 위한 도로변 환경정비가 요구됐다.
이종칠 회장은 “평소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도로라 신경이 쓰였고,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주민들이 야외활동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도로변 풀을 벴다”고 취지를 밝혔다.
최두열기자
이종칠 회장은 이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자신이 소유한 장비를 동원해 옛 남해고속도로 진교면 소재 하동파크골프장에서 사천시 서포면 경계까지 1㎞ 구간에서 풀베기를 했다.
특히 이곳은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많을 뿐만 아니라 진교면의 핫플레이스인 우주총동원을 방문하는 관광객 등으로 평소에도 교통량이 많아 시야 확보를 위한 도로변 환경정비가 요구됐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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