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락 창원교육장 등굣길 학생 맞이로 업무 시작

이상락 창원교육장이 1일 아침 등굣길에 나선 반송초등학교 학생들을 맞이하는 것으로 부임 첫 업무를 시작했다.

반송초등학교는 2학기 개학을 통해 조영봉 교장과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학습, 심리, 정서 회복을 위해 애쓰고 있다. 이 교육장은 조영봉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을 격려하고, 등교 확대에 따른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교육장은 “현장에서 많은 업무로 힘들겠지만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없도록 돌봄 환경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2학기 학교 일상회복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일상회복 지원단은 일선 학교의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방역, 급식 운영, 돌봄, 방과후학교 운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학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한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임명진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