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섬 가꾸기 사업 핵심은 주민 소득 창출
경남 섬 가꾸기 사업 핵심은 주민 소득 창출
  • 이웅재
  • 승인 2021.09.27 1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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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원 경제부지사, 두미도 방문
“관광객 찾는 섬 만들어야” 강조
“맛과 멋에 취하는 ‘섬 밥’ 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정책 현장 챙기기의 일환으로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인 통영 두미도를 방문해 주민 소득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 부지사는 지난 26일 오후 두미도를 방문해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현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전국 최초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섬택근무도 체험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남해 조·호도와 함께 두미도를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공모 대상지로 선정했다. 2021년부터 3년간 30억을 투자해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주민 소득사업, 마을 경관 개선 등 본격적인 섬 가꾸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통영시, 두미도 마을회 등 4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직원들이 청년회관을 새단장(리모델링)해 개소한 두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일주일에 3일 정도 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박 부지사는 통영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두미도에 도착, 두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정부원격근무서비스로 업무를 처리하고 중진공 직원 숙소를 이용하는 등 직접 섬택근무를 체험하며, 섬의 생활 여건을 몸소 느꼈다.

박 부지사는 두미북구마을 협동조합을 이끌어갈 임원들에게 “소득사업으로 개업 준비 중인 마을식당 메뉴를 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식단으로 잘 구성해서 섬택근무에 참여한 직원 등 관광객들이 두미도의 맛과 멋에 반해 다시 오고 싶은 두미도가 되도록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 2월에 두미도 가꾸기를 위한 기본계획을 섬 인프라 구축, 섬 공동체 활력사업, 섬 살이 활성화 사업 등 3개 분야로 수립했다.

1년 차 사업인 섬 옛길 복원사업, 두미도 베이스캠프 조성, 마을 협동조합 사업 컨설팅 등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특히 섬 가꾸기 사업은 주민 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10월에는 2회차 주민대학과 식당운영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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