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첫 ‘광역특별연합’...내년 상반기 출범 목표
더불어민주당 ‘부산울산경남(이하 부울경) 메가시티 특별위원회’가 30일 발족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부산·울산 행정부지사, 경남도 경제부지사, 부울경 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 부산, 울산시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코자 3개 지역을 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문화공동체로 묶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은 법률 토대가 마련됐다.
새롭게 바뀐 지방자치법은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광역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부울경 3개 도시는 이 법에 근거해 부울경 메가시티를 실현하고자 내년 상반기 전국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 ‘광역특별연합’ 출범을 목표로 한다.
지역균형 발전전략을 당론으로 내세운 민주당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부울경 메가시티를 적극 지원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창원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부울경메가시티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송영길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부산·울산 행정부지사, 경남도 경제부지사, 부울경 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경남도, 부산, 울산시는 수도권 집중을 해소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코자 3개 지역을 생활공동체·경제공동체·문화공동체로 묶는 부울경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은 법률 토대가 마련됐다.
부울경 3개 도시는 이 법에 근거해 부울경 메가시티를 실현하고자 내년 상반기 전국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인 부울경 ‘광역특별연합’ 출범을 목표로 한다.
지역균형 발전전략을 당론으로 내세운 민주당은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부울경 메가시티를 적극 지원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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