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안전운행과 시민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내구연한이 지난 택시 영상저장장치 교체 지원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에서 지난 2016년 최초 지원한 영상저장장치가 노후화함에 따라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원대상 1만2517대(법인 4354대, 개인 8163대)의 택시 중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해 최근 설치한 택시를 제외한 1만 9대에 도비 7억원(대당 7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택시 영상저장장치의 지원기준은 대당 보조금 14만원, 자부담 6만원이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영상저장장치의 제품사양은 시·군 택시사업자의 수요 등을 고려해 도에서는 권고사양만을 제시하고 시군별 실정에 맞도록 구매방법 등 세부계획을 수립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시군별 지원 대상기기 사양의 세부기준을 마련해 분쟁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대상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을 명확화할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이번 사업은 도에서 지난 2016년 최초 지원한 영상저장장치가 노후화함에 따라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원대상 1만2517대(법인 4354대, 개인 8163대)의 택시 중 사전수요조사를 실시해 최근 설치한 택시를 제외한 1만 9대에 도비 7억원(대당 7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택시 영상저장장치의 지원기준은 대당 보조금 14만원, 자부담 6만원이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자부담으로 진행한다.
영상저장장치의 제품사양은 시·군 택시사업자의 수요 등을 고려해 도에서는 권고사양만을 제시하고 시군별 실정에 맞도록 구매방법 등 세부계획을 수립 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시군별 지원 대상기기 사양의 세부기준을 마련해 분쟁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대상 조건에 부합하는 제품을 명확화할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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