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많은 과일 수확, 마늘·양파 등 파종 집중 지원
내달 20일까지 시·군, 농협 일손돕기 알선창구 운영
내달 20일까지 시·군, 농협 일손돕기 알선창구 운영
경남도는 본격적인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인력수요가 집중되는 내달 20일까지 ‘농촌일손돕기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과일수확, 양파·마늘파종 등 올가을 총 9.6만ha 면적에 연인원 260만명의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급감하고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와 농가자체인력 모두 동원되더라도 1만4000여명의 농촌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도는 공무원, 유관기관, 봉사단체, 군인·경찰 등 1만4000여명의 참여를 통해 부족인력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도는 도와 시·군,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하고 코로나19 피해농가, 고령농, 부녀농 등 소외계층,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수요가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도는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봉사단체, 군인·경찰 등의 범도민 농촌일손돕기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 농업인과 자원봉사자간 맞춤식 연결과 도, 시·군, 농협 간 협업 및 연계를 강화해 부족인력을 적재적소에 지원하는 등 적기영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일손돕기를 필요로 하는 농가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봉사단체는 친환경농업과(055-211-6324),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에 설치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정연상 도 농정국장은 “벼·과일 수확시기와 양파·마늘 등 동계작물 파종시기가 겹쳐 일시적으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영세농, 고령농 및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도는 과일수확, 양파·마늘파종 등 올가을 총 9.6만ha 면적에 연인원 260만명의 인력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노동자가 급감하고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해 농기계와 농가자체인력 모두 동원되더라도 1만4000여명의 농촌일손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따라 도는 공무원, 유관기관, 봉사단체, 군인·경찰 등 1만4000여명의 참여를 통해 부족인력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를위해 도는 도와 시·군, 농협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하고 코로나19 피해농가, 고령농, 부녀농 등 소외계층, 과수·밭작물 등 수작업 수요가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또 농업인과 자원봉사자간 맞춤식 연결과 도, 시·군, 농협 간 협업 및 연계를 강화해 부족인력을 적재적소에 지원하는 등 적기영농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일손돕기를 필요로 하는 농가나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봉사단체는 친환경농업과(055-211-6324),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에 설치된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이용하면 된다.
정연상 도 농정국장은 “벼·과일 수확시기와 양파·마늘 등 동계작물 파종시기가 겹쳐 일시적으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영세농, 고령농 및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촌일손돕기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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