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1년도 제2차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에 참여해 도를 포함한 9개 지자체, 10개 기관에서 8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조달청에서 구매한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받아 시범 사용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공공기관은 조달청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이전받게 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제품화 초기에 겪는 판로개척, 제품 안전성·성능시험, 납품실적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기관들이 구매할 제품은 플라즈마를 이용한 저농도 과산화수소 분사기, 공기 제균 청정기, 흡착분해식 악취저감장치, 실시간 방문객 분석 소프트웨어, 낮은 가로등, 낙상 방지 스파이크 내장 동계용 신발 등 7개 제품이다.
지난 6월 제1차 사업에서는 도내 11개 기관이 12억 6000만원을 확보해 영상감시시스템, 교통 영상감시장치, 자동차번호판 자동추출 CCTV 카메라, LED 발광로프 등 10개 혁신제품을 구매했다.
정만석기자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은 시범 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조달청에서 구매한 중소기업의 혁신제품을 받아 시범 사용한다.
이 사업에 선정된 공공기관은 조달청으로부터 해당 제품을 이전받게 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고, 중소기업은 제품화 초기에 겪는 판로개척, 제품 안전성·성능시험, 납품실적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난 6월 제1차 사업에서는 도내 11개 기관이 12억 6000만원을 확보해 영상감시시스템, 교통 영상감시장치, 자동차번호판 자동추출 CCTV 카메라, LED 발광로프 등 10개 혁신제품을 구매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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