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발전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혁신도시 발전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
  • 정희성
  • 승인 2021.10.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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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정 의원, 고교 신설·2차 공공기관 유치 강조
박철홍 의원,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사업회 제안
서은애 의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주장
제233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가 지난 15일 열린 가운데 3명의 의원이 5분 발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시정 의원은 “혁신도시의 골든타임은 바로 지금”이라고 강조하며 “최근 국회 국정감사에서 LH의 인원 감축 방안이 확인됐다. 본사 분할은 피했지만 대규모 인원 감축으로 신규 채용이 불투명해졌고 이로 인한 지역 경제 타격도 우려된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혁신도시 내 고등학교 신설과 곧 있을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진주시의원과 도의원들로 구성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서도 “김부겸 총리는 최근 언론과의 대담에서 ‘현재 150개의 기관이 지방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산술적으로 경남에는 20개가 오게 되는데 모두 진주 혁신도시로 와야 된다. 창원 등 타 지역에서도 이전 기관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진주시도 ‘어차피 우리에게 오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박철홍 의원은 2023년 형평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범시민기념사업회 구성’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지난 1923년 진주에서 백정에 대한 차별 철폐를 위해 사회운동단체인 ‘형평사’가 창립됐다. 진주에서 시작된 형평운동은 일제강점기에 가장 오랫동안 지속된 사회운동으로 기록돼 있다. 형평운동은 진주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인간 존중과 공평 사회를 만들고자 한 형평운동의 정신은 오늘날에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23년은 형평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제 범시민이 참여하는 기념사업을 준비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진주시가 선도적으로 범시민기념사업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민주당 서은애 의원은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

서 의원은 “지난 7월과 9월 금곡면 차현마을에서 축사 악취 및 오·폐수관련 민원해결을 위해 담당부서, 양돈업주와 주민과의 간담회가 있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이구동성으로 돈사에서 나오는 악취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는 불만을 나타내며 시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며 “진주시에는 34곳의 양돈농가와 588곳의 한우농가가 있다. 특히 양돈농가에서는 하루 평균 250t의 가축분뇨가 발생하지만 진주에 가축분뇨를 수거해서 재활용하는 처리시설 업체는 단 한 곳 밖에 없다. 하루 평균 50t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는 소규모 공동자원화 시설로 250t의 수요를 충당하기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하며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설치 △축산농가에 악취저감시설 설치 등을 시에 요구했다.

정희성기자

 
김시정 의원
박철홍 의원
서은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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