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접종률 80% 돌파
경남도내 곳곳에서 코로나19 산발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부터 3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신규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10명, 김해 8명, 고성 7명, 양산 4명, 사천·거제 각 3명, 진주 1명 등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3명은 창원 소재 학교 3 관련이다. 지난 1일 해당 학교에서 학생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보건당국은 교내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등 569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학생 15명, 가족 1명 등 16명이 확진됐고 53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과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창원 확진자 2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이다. 누적 확진자는 223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1명은 창원 소재 목욕탕 2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53명이 됐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1명은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2명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김해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확진자 16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4명은 수도권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5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사망자도 1명이 발생했다. 도는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70대 환자 한 분이 숨졌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 3200명(입원 637명, 퇴원 1만 2523명, 사망 40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1차 접종률은 80%를 기록했다. 접종완료율은 75.1%다.
정희성기자
경남도는 2일 오후 5시부터 3일 오후 5시까지 도내에서 신규 확진자 3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창원 10명, 김해 8명, 고성 7명, 양산 4명, 사천·거제 각 3명, 진주 1명 등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3명은 창원 소재 학교 3 관련이다. 지난 1일 해당 학교에서 학생 1명이 최초 확진된 후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총 16명이다. 보건당국은 교내에 임시 선별검사소를 설치해 학생 및 교직원 등 569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학생 15명, 가족 1명 등 16명이 확진됐고 53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교는 다수 확진자가 발생한 학년에 대해 원격수업과 자가격리 조치를 했다.
창원 확진자 2명은 창원 소재 의료기관 2 관련이다. 누적 확진자는 223명으로 늘었다. 창원 확진자 1명은 창원 소재 목욕탕 2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53명이 됐다. 또 다른 창원 확진자 1명은 창원 소재 어린이집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2명이다. 김해 확진자 2명은 김해 소재 요양시설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26명이다.
확진자 16명은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으며 4명은 수도권과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 5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사망자도 1명이 발생했다. 도는 “양산 부산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70대 환자 한 분이 숨졌다”고 밝혔다. 도내 전체 누적 확진자는 1만 3200명(입원 637명, 퇴원 1만 2523명, 사망 40명)으로 늘었다.
한편 지난 2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1차 접종률은 80%를 기록했다. 접종완료율은 75.1%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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