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1일 오후 5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 확진자가 118명이 발생했다고 밟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61명, 진주·김해 19명, 사천·통영 9명, 양산 8명, 밀양·남해·하동·거제 2명, 고성·거창 각 1명이다.
창원에서는 의료기관 2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총 확진자 358명으로 늘었다. 진주에서는 지난 13일 지역 내 한 회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외국인 노동자로 역학조사 결과 기숙사 내에서 밀접 접촉 및 지인 간 만암을 통해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회사는 업무를 일시 중단했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됐다. 지난 13일에는 창원 경상국립대병원과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각각 입원치료 중이던 60대와 50대 환자가 숨졌다.
14일 인구수 기준 1차 접종률은 80.4%, 접종완료율은 76.8%를 기록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3813명(입원 746명, 퇴원 1만3037명, 사망 43명)으로 늘었다.
정희성기자
창원에서는 의료기관 2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총 확진자 358명으로 늘었다. 진주에서는 지난 13일 지역 내 한 회사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확진자는 외국인 노동자로 역학조사 결과 기숙사 내에서 밀접 접촉 및 지인 간 만암을 통해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회사는 업무를 일시 중단했다.
사망자도 2명이 추가됐다. 지난 13일에는 창원 경상국립대병원과 울산 양지요양병원에서 각각 입원치료 중이던 60대와 50대 환자가 숨졌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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