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2021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
창원시, 2021 경남특산물박람회 참가
  • 이은수
  • 승인 2021.11.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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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도내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하고 전시 및 판매하는 ‘2021 경남특산물박람회’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창원시를 대표하는 단감, 파프리카, 참다래, 청양고추 등 다양한 신선농산물을 선보이며 동시에 창원단감을 활용한 농산가공품 단감조청, 단감김치, 단감즙과 그 외에 새싹삼, 꽃차 등 14개 업체, 70여 개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단비와 같은 행사가 될 예정이며, 농수특산물 판매 이외에도 해외 신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5개농가, 6개국)를 위해 현지 바이어와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적극 참여 농산물 판로 다각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특산물 판매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젓갈 판매 등이 인기를 끌었으며, 사천시에서는 다솔제다의 ‘발효녹차 영양밥’을 선보여 호응을 얻기도 했다. 녹차는 살균 및 해독작용을 돕는데, 녹차 영양밥은 식감이 좋으며 아침 대용으로 제격으로 코로나시대에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부스에는 사람들이 몰렸다. 시장권한 대행을 맡고 있는 홍민희 사천시부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부스운영자와 관계공무원 격려차 방문한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은 “앞으로 지역의 대표 농수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 농수특산품의 판로확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사천시가 ‘발효녹차 영양밥’ 등 지역 특산품 홍보에 나선 가운데 김선미(다솔제다) 원장이 경품 추첨을 하고 있다.
김장철을 맞아 젓갈 부스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과 김선민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특산물 홍보관을 찾아 ‘순금이네 국화된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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