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3년 반 총 349건의 지시, 완료 259건(75%), 정상추진 80건(23)으로 순항
허성무 창원시장, 코로나 시대 시정 역할 중요성 강조, 공직자 적극 업무 추진 당부
허성무 창원시장, 코로나 시대 시정 역할 중요성 강조, 공직자 적극 업무 추진 당부
창원시는 14일 허성무 시장 주재로 지시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7기 지난 3년 반 동안 시정 전반의 지시사항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허성무 시장은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총 349건을 지시해 이 중 259건(75%)은 추진 완료, 80건(23%)은 추진 중으로 정상 이행률이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다섯 차례의 보고회에서 종결 처리된 217건을 제외한 132건을 점검했으며, 추진상황은 △완료 47건(36%) △추진 중 80건(61%) △장기검토 5건(1%)이다.
2021년은 코로나19가 잠잠했다가 유행하는 상황이 반복되며, 각종 사업 추진에 제약이 많은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노동자 지원 대책 마련,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통행료 공론화 추진, 선별진료소 전자문진시스템 도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7건의 지시를 이행 완료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코로나 고용문제 심화, 다양한 고용 활성화 방안 마련, 서항지구 친수공간 불편사항 시민의견 수렴,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대책 마련 등 총 80건을 점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추진 완료된 사항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점검·관리하고,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항은 추진 속도를 높여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코로나로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며 과거보다 시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허성무 시장은 주요 정책과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 11월까지 총 349건을 지시해 이 중 259건(75%)은 추진 완료, 80건(23%)은 추진 중으로 정상 이행률이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다섯 차례의 보고회에서 종결 처리된 217건을 제외한 132건을 점검했으며, 추진상황은 △완료 47건(36%) △추진 중 80건(61%) △장기검토 5건(1%)이다.
2021년은 코로나19가 잠잠했다가 유행하는 상황이 반복되며, 각종 사업 추진에 제약이 많은 한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플랫폼노동자 지원 대책 마련,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통행료 공론화 추진, 선별진료소 전자문진시스템 도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47건의 지시를 이행 완료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코로나 고용문제 심화, 다양한 고용 활성화 방안 마련, 서항지구 친수공간 불편사항 시민의견 수렴,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대책 마련 등 총 80건을 점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추진 완료된 사항은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점검·관리하고, 아직 완료되지 않은 사항은 추진 속도를 높여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코로나로 사회적 불평등이 심화되며 과거보다 시정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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