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올해 각종 평가 우수한 성과 얻었다
산청군 올해 각종 평가 우수한 성과 얻었다
  • 원경복
  • 승인 2021.12.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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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경남도 등 기관표창 30건 수상
공무원·민간인·기관단체 포상 137건
산청군이 올 한해 각종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8일 군은 2021년 한 해 동안 정부와 경남도 등 각종 기관에서 시행하는 분야별 평가에서 30건의 상을 수상하는 한편 137건의 도지사 이상 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각 분야별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행정안전부 주관의 2020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 우수기관 선정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지방세외수입 운영 군지역 최우수에 선정됐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구 운영성과평가 장려상, 보건복지부 겨울철 복지서비스 지원분야 우수 평가, 산림청의 2021년 우리가 키운 우수조림지 선정과 선도 산림경영단지 평가에서 우수기관,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예방 및 교육평가 우수기관, 경남도 지방세정평가 최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기록을 세웠다.

특히 산청군은 청렴수준 및 부패요인을 측정하는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26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1등급(전국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산림청 주관의 2021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산청곶감의 원료감인 ‘고종시’ 품목이 6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최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인 ‘남사예담촌’은 경남도 푸른경남상을 수상해 상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경남도 도로정비 평가 장려상, 경남도 감염병예방사업 우수기관,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 우수기관,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 장려상, 2021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등 농업과 보건복지, 지역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앙한 분야에서 수상, 시상금 5억원을 받게 됐다.

이와 함께 올 한해 공무원과 민간인, 기관단체들도 다양한 부문에서 포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으로 지역발전과 박원생 지방시설주사가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모두 137건(도지사 이상)의 포상을 수상했다.

이재근 군수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가 혼신의 힘을 발휘한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게 됐다”며 “내년에도 전 공직자가 합심해 산청군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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