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친환경농자재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 시·군 사업평가에는 의령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됐다.
이번 평가는 단순히 사업추진 실적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시도의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 ph),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교육 및 홍보 실적과 이외 자체 사업추진, 지자체 노력 등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성과 및 노력을 평가했으며, 실적통계에 의한 정량평가(85점)와 지자체 노력에 대한 심사평가(15)가 반영됐다.
지난해 경남도는 유기질비료 39만1000t, 토양개량제 2만8000t을 농가에 보급했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을 위해 노력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경남도를 비롯해 모든 시군과 농가가 토양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농가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 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는 전국 17개 시·도 사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 시·군 사업평가에는 의령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됐다.
이번 평가는 단순히 사업추진 실적만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시도의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 ph),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교육 및 홍보 실적과 이외 자체 사업추진, 지자체 노력 등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성과 및 노력을 평가했으며, 실적통계에 의한 정량평가(85점)와 지자체 노력에 대한 심사평가(15)가 반영됐다.
지난해 경남도는 유기질비료 39만1000t, 토양개량제 2만8000t을 농가에 보급했고,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을 위해 노력했다.
서양권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최우수 수상은 경남도를 비롯해 모든 시군과 농가가 토양개량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 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농가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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