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장백·계동마을 진입교량 개통
거창군 마리면 장백·계동마을 진입교량 개통
  • 이용구
  • 승인 2022.01.09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창군은 지난 7일 마리면 장백마을과 계동마을 입구에서 구인모 군수와 도·군의원, 사업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백·계동마을 진입교량 재가설 개통식을 개최했다.

개통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의전행사 간소화로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감사패 전달, 테이프커팅식의 순으로 진행했다.

마을을 진입하는 장백교와 계동교 재가설공사는 총사업비 58억원 중 국비 35억원을 투입해 2020년 1월부터 약 2년여 간의 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개통식을 갖게 됐다.

새롭게 가설된 장백교는 길이 74m, 폭 12m이고, 계동교는 길이 77m, 폭 10m로 마을을 진입하는 중요한 교량으로 노후화되고 여름철 홍수위를 만족하지 못해 불안해하던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했다.

구인모 군수는 “공사기간 불편한 가운데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신 지역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놓인 마을진입교량이 마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용구기자
지난 7일 거창군 마리면 장백·계동마을 진입교량 재가설 개통식에서 구인모 군수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거창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