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희망키움 인센티브 10만원 확대 지급
택시 법규위반자 감소 및 택시서비스 향상 기대
택시 법규위반자 감소 및 택시서비스 향상 기대
부산시는 법인택시 기사 가운데 신규 취업자와 장기근속자에게 지원하는 ‘희망키움 인센티브’를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력이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신규 취업자와 부당요금 징수, 승차거부 등의 법규 위반을 하지 않은 10년 이상 무사고 근속자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2000여 명이 지원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올해 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
지원 신청은 소속 법인택시 회사나 법인택시조합, 전국택시노조에서 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이는 시민들에게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경력이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신규 취업자와 부당요금 징수, 승차거부 등의 법규 위반을 하지 않은 10년 이상 무사고 근속자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2000여 명이 지원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올해 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분들의 실질적인 처우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이는 시민들에게 택시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