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테마공원에 9홀 규모
전국적인 파크골프장 인기에 발맞춰 사천시에도 공공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 시는 1회 추경에서 1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본격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정동면 예수리 소재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로 조성될 파크골프장은 오는 5월 실시설계용역을 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올해 중 준공하게 된다.
사천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돼야 한다는 여론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인기가 급상승한 데다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투자사업들의 예산 부족으로 중단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정동면 예수리 소재 항공우주테마공원 내에 9홀 규모로 조성될 파크골프장은 오는 5월 실시설계용역을 한 뒤 7월부터 공사 착공에 들어갈 계획으로 올해 중 준공하게 된다.
사천에 파크골프장이 조성돼야 한다는 여론은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됐다. 전국적으로 인기가 급상승한 데다 노년층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요구에 편성해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이 도시경관과 어우러진 공간 속에서 재미와 건강을 한꺼번에 챙길 수 있는 파크골프장을 개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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