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 18일 접견실에서 ‘2021년 농협은행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허성무 시장과 박성호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창원시지부는 통합창원시사랑카드 등 제휴카드 14종의 이용실적에 따라 발생한 2021년 적립기금 1억100만원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창원시지부가 2010년부터 지금까지 전달한 제휴카드 적립금 8억5600만원이며, 창원시가 시민을 위한 지역개발사업 및 복지사업 등에 유용하게 운용되고 있다.
박성호 농협은행 창원시지부장은 “코로나로 경제가 침체된 2020년에 이어 2021년도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이 기금이 창원시 민생경제를 위한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성무 시장은 “지난해 적립기금은 코로나로 힘든 우리 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됐다”며 “이번 적립기금도 창원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민생경제사업에 알차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창원시지부는 매년 소외계층 사랑 나눔운동, 착한선결제, 헌혈운동, 김장나눔행사 등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 운동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NH농협 창원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더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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