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수의사회 의령지회(회장 박진복)와 함께 21일부터 개 물림 사고 등에 인한 군민 안전을 위한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전 읍·면에서 사육하는 반려견이다. 특히 올해는 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동물등록률 향상을 위해 각 면 순회접종 시 내장형 동물등록도 병행해 진행한다.
지정된 날짜에 접종하지 못한 군민과 의령읍에 거주하는 군민은 4월 3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해 모두 166가구 285마리를 접종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무료순회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대상은 동물등록 유·무와 관계없이 전 읍·면에서 사육하는 반려견이다. 특히 올해는 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동물등록률 향상을 위해 각 면 순회접종 시 내장형 동물등록도 병행해 진행한다.
지정된 날짜에 접종하지 못한 군민과 의령읍에 거주하는 군민은 4월 30일까지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광견병 무료순회접종을 실시해 모두 166가구 285마리를 접종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무료순회접종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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