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강호경)은 지난 25일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한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장, 과장을 포함한 부패취약분야 팀장 및 장학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토대로 개선 노력이 필요한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 2022년 반부패 청렴정책 실천을 위한 담당별 추진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편되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하여 실효성 있는 반부패 정책추진 계획 수립 및 효과적인 정책추진, 부패 취약분야의 개선, 기관의 반부패 개선 노력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강호경 교육장은 “청렴문화 확산으로 군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함안교육 실현을 위해 모두가 맡은 업무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청렴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길 바란다”면서 “소통과 배려로 상호존중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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