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진주형 시민문화학교가 12일 개강했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시민문화학교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8주에 걸쳐 문화상인과정, 문화상단과정, 청년인턴연계과정의 기본과정과 기본과정 이수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화과정, 인큐베이팅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문화상인과정은 문화기획과 축제, 거리 및 공연예술 기획, 생활문화와 생활예술이 바꾸는 문화시민의 일상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전문가 특강이 이뤄진다. 과정 참여자들은 향후 기획한 사업을 실행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문화상단과정은 문화기업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1인 NGO, 콘텐츠 개발 등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참여해 비즈니스 마인드와 경영 마인드를 가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설계돼 있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이수경 사무국장은 “진주형 시민문화학교는 진주 시민을 포함해 진주를 생활권으로 하는 지역민이 실제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며 “교육 참여자 모두가 진정한 문화기획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운영되는 시민문화학교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8주에 걸쳐 문화상인과정, 문화상단과정, 청년인턴연계과정의 기본과정과 기본과정 이수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심화과정, 인큐베이팅 과정 등으로 운영된다.
문화상인과정은 문화기획과 축제, 거리 및 공연예술 기획, 생활문화와 생활예술이 바꾸는 문화시민의 일상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전문가 특강이 이뤄진다. 과정 참여자들은 향후 기획한 사업을 실행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진주시 문화도시지원센터 이수경 사무국장은 “진주형 시민문화학교는 진주 시민을 포함해 진주를 생활권으로 하는 지역민이 실제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며 “교육 참여자 모두가 진정한 문화기획자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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