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13일까지 노후 수배전설비 교체
교량 주요시설 안정적 전력 공급 도모
교량 주요시설 안정적 전력 공급 도모
개통 19년째를 맞은 광안대교가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설비교체 공사로 경관조명이 1주일간 소등된다.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오는 6월7일부터 13일까지 광안대교 주요시설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수배전 설비 교체공사로 경관조명을 1주일간 소등한다고 31일 밝혔다.
단, 도로조명, CCTV, 항로 등 최소설비에는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전원을 공급한다.
공단은 노후된 광안대교 변전실의 수배전 설비를 연차적으로 교체하게 된다.
우선, 교량의 주요시설인 경관조명 등 핵심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앵커리지 2번에 위치한 2부 변전실의 수배전 설비의 교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수배전 설비 제작 등을 이어왔으며 6월말께 완료 예정이다.
이해성 이사장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의 전력품질 개선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안대교의 수배전설비는 내용연수가 11년이지만 공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개통 이후 19년이 지난 올해 5월말 현재까지 이상없이 운영되어 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오는 6월7일부터 13일까지 광안대교 주요시설의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수배전 설비 교체공사로 경관조명을 1주일간 소등한다고 31일 밝혔다.
단, 도로조명, CCTV, 항로 등 최소설비에는 비상발전기를 가동해 전원을 공급한다.
공단은 노후된 광안대교 변전실의 수배전 설비를 연차적으로 교체하게 된다.
이해성 이사장은 “부산의 랜드마크인 광안대교의 전력품질 개선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안대교의 수배전설비는 내용연수가 11년이지만 공단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개통 이후 19년이 지난 올해 5월말 현재까지 이상없이 운영되어 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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