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함양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함양군과 축제위원회가 머리를 맞댔다.
17일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항노화관 회의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성기 산삼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군과 축제위원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양산삼축제위원회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1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산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상황을 협의하고자 마련됐다.
‘Hi-산삼! 당신의 젊음을 응원합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함양산삼축제’는 힐링체험, 먹을거리, 산삼·농산물 판매, 이벤트, 야간경관 조명 등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힐링 축제로 개최된다.
함양군과 축제위원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과 관광객에게 치유 및 힐링을 선물함으로써 힐링도시 함양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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