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 문산읍 6개 마을 이장들과 심뇌혈관질환 예방나서
고혈압 당뇨병 등 사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과 관련해 진주시가 도와 함께 문산읍에서 예방관리지원활동을 벌인다.
3일 진주시 보건소와 경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지원단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문산읍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이장님과 함께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이 해당될 정도로 사망률이 높다.
시 보건소는 문산읍 상이·부동·대호·원당·덕동·갈곡 등 6개 마을 이장들을 건강리더로 교육해 8~9월 2달 동안 매주 마을방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해 홍보한다. 아울러 예방관리지원단과 함께 직접 방문해 혈압측정과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정부의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걸맞은 주민 주도적인 사업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진주지역에 적합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6개 마을 전체 주민을 교육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만들고 주민 간의 유대감을 조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며 “이장님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 사회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질환이다. 평소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며,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증상을 인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3일 진주시 보건소와 경남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지원단은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사업의 하나로 문산읍 6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이장님과 함께하는 자기혈관 숫자알기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성인 5명 중 1명이 해당될 정도로 사망률이 높다.
시 보건소는 문산읍 상이·부동·대호·원당·덕동·갈곡 등 6개 마을 이장들을 건강리더로 교육해 8~9월 2달 동안 매주 마을방송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대해 홍보한다. 아울러 예방관리지원단과 함께 직접 방문해 혈압측정과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진주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정부의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지난 200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고령화 사회에 걸맞은 주민 주도적인 사업으로 노인인구가 많은 진주지역에 적합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6개 마을 전체 주민을 교육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만들고 주민 간의 유대감을 조성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며 “이장님들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전체 사망원인의 5분의 1을 차지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 질환의 유병률이 높아 사회적, 경제적으로 부담이 큰 질환이다. 평소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규칙적으로 약을 복용하며, 뇌졸중과 심근경색증의 증상을 인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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