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초·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여름캠프를 충무공동 디월드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초등학교 3~5학년,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반별 25명, 학년군별 4반을 편성하여 ‘펜토미노와 뫼비우수의 띠’ 등 체험 수학과 ‘수학 교구를 활용한 인공지능 시대 미래도시 설계’를 주제로 팀별 스토리텔링 창의 활동 만들기를 통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를 주관한 인제대학교 AI융합대학 사업단에서는 담당 교수 및 책임연구원 외 도우미 등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놀이·체험식 수학을 통해 학생들이 그동안 어렵고 딱딱하게만 생각했던 수학을 신나고 재미난 활동으로 접근함으로써 수학에 흥미를 느끼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진주교육청 관계자는 “8월 불볕 무더위의 기승 속에서 학생들은 우수한 강사진과 쾌적한 환경에서 오전, 오후 2가지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전일제 활동을 하면서 타학교의 학생들과 함께 활동에 참여하고 팀 활동 등을 하면서 보람찬 여름방학을 보냈다”고 전했다.
박성민기자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초·중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캠퍼스형 방과후학교 여름캠프를 충무공동 디월드에서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제공=진주교육지원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