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지역균형발전에 최선"
신대호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 "지역균형발전에 최선"
  • 임명진
  • 승인 2022.08.1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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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

 

“지역발전이라는 막중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부지역본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남도는 항공우주청 조기 설립과 항공우주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서부경남을 우주항공 산업의 수도로 만들겠다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계획대로 된다면 동부경남에 비해 낙후된 서부경남은 새로운 경남의 성장동력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다지게 된다.

그 최일선에 선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에 지난 4일 부임한 신대호(52) 본부장은 진주와 합천에서 학창시절을 보내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진주시에 위치한 서부지역본부(서부청사)는 경남 전체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서부경남 쪽에 수요가 많은 산림과 농업 분야와 균형발전을 위한 균형발전국, 농정국, 환경산림국 등 3개 국이 배속돼 있다.

신 본부장은 “서부경남이 동부경남에 비해 산업환경이나 규모에 있어 격차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며 “그런만큼 서부지역본부는 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한 그 역할이 막중한 곳”이라고 설명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취임과 함께 줄곧 산업을 발전시켜야 고용 창출이 일어나고 그 지역의 발전이 있을 수 있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해 왔다. 경남도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항공우주, 방산, 원자력, 조선 분야의 각종 규제 완화 등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있다.

신 본부장은 “항공우주 분야를 서부권역의 새로운 핵심 동력으로 만들려고 하는 도지사의 의지가 매우 강하다”면서 “서부지역본부는 항공우주청 설립, 항공우주 클러스터 구축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을 위해 진주에 투자유치전담기관도 설립할 예정이다. 향후 기업과 자본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신 본부장은 “내년 초께 어느정도 윤곽이 드러날 것 같다. 도에서 여러 가지 방법들을 구상 중인데 본부 형태로 가든지 ‘청’은 아니더라도 같은 기능을 할 수 있는 부분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서부지역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도농업기술원 이전사업과 진주시 초전동 개발사업도 그동안 사업 타당성 문제 등으로 지연된 부분도 있지만 큰 차질없이 계획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서부경남의 균형발전은 경남도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그런만큼 새롭게 출발한 박완수 도정에서 이를 어떻게 실현해 낼지 지역민의 관심과 기대 또한 뜨겁다.

신 본부장은 “새로운 성장동력 구축과 함께 서부경남이 다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과 소통하면서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임명진기자·사진=박재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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