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시장특성 맞춘 상생활동 발굴
시장특성 맞춘 상생활동 발굴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11일 전국 7개 공공기관과 함께 ‘1기관 1시장 공공기관 전통시장 활성화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TL을 포함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별 공공기관의 전통시장 상생 사업 한계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향후 전통시장 내 환경보호, 사회적 가치창출,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 ESG 경영체제를 접목해 전통시장 내 ESG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인 단체를 대상으로 ESG 활동 수요 조사를 실시해 시장 특성에 맞춘 상생활동을 발굴·추진한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 소외이웃 기부 등 사회적 책임(S) 분야의 상생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E)과 거버넌스(G) 분야 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TL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지난 2015년 3월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15번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누적금액은 약 11억원으로, 구매한 선물은 전국 사회복지 시설 16곳에 전달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KTL을 포함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개별 공공기관의 전통시장 상생 사업 한계 극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향후 전통시장 내 환경보호, 사회적 가치창출,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기존 사회공헌 활동에 ESG 경영체제를 접목해 전통시장 내 ESG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인 단체를 대상으로 ESG 활동 수요 조사를 실시해 시장 특성에 맞춘 상생활동을 발굴·추진한다.
김세종 KT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장보기, 소외이웃 기부 등 사회적 책임(S) 분야의 상생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E)과 거버넌스(G) 분야 활동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KTL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L은 지난 2015년 3월 진주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후 명절마다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15번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누적금액은 약 11억원으로, 구매한 선물은 전국 사회복지 시설 16곳에 전달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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