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보다 342억원 증가
함양군은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1회 추경 예산보다 342억원(5.86%) 증가한 총 6192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추경예산을 민선 8기의 공약이행과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1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109억원, 문화와 관광 분야 43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3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주요 세출 예산으로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함양사랑상품권 발행 9억원,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쟁력 회복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용평·인당·당본)에 26억원, 군민 건강향상을 위한 안의 생활체육공원 10억원, 가뭄대비 용수개발 7억원, 지역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함양군 사상 최대 규모인 6000억 시대를 열게 됐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71회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안병명기자
군은 이번 추경예산을 민선 8기의 공약이행과 고유가·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편성했다.
분야별 세출 예산 증가 내역을 보면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121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농림해양수산 분야 109억원, 문화와 관광 분야 43억원,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분야 33억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주요 세출 예산으로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함양사랑상품권 발행 9억원, 특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경쟁력 회복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재생사업(용평·인당·당본)에 26억원, 군민 건강향상을 위한 안의 생활체육공원 10억원, 가뭄대비 용수개발 7억원, 지역 생활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주민숙원사업 15억원 등을 편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함양군 사상 최대 규모인 6000억 시대를 열게 됐다”며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편성된 예산인 만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8월 23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71회 함양군의회 임시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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