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은 ‘여수 밤바다’, ‘제주도의 푸른 밤’처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주제가를 찾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 진주 하모가요제’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2022 진주 하모가요제’ 본선은 오는 27일 오후 6시 30분 남강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점수 80점과 시민 청중평가단 점수 20점을 합산해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수상팀을 선발한다.
재단은 대중 선호도가 높은 작품을 선별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청중평가단에 참여할 시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선정된 청중평가단은 문자 투표를 통해 심사에 참여할 수 있다.
청중평가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신청 경로(abit.ly/하모가요제청중평가단)로 접속해 연락처·주소지 입력 후 제출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민원식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청중 평가단 여러분의 힘을 모아 매력적인 하모 주제가뿐 아니라 우수한 진주의 주제곡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영기자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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