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예술특강’ 제41기 수요문화대학을 오는 9월 개강한다.
이번 기수 강연은 ‘문화로 담는 지혜’라는 소제목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삶의 지혜와 교양을 쌓아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9월 28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열린다.
강연은 1강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를 시작으로 △광고 전문가 최홍경(전 MTV코리아 사장) △피아니스트 안인모 △투자 전문가 박영옥(스마트인컴 대표이사) △‘THE AsiaN’·‘매거진N’ 발행인 이상기 순으로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창원문화재단 누리집·전화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8만원이며, 강연 일정과 강사 운영은 사정에 따라 변경되거나 코로나19로 휴강·취소될 수 있다.
백지영기자 bjy@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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