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폴리텍, 인력양성 주도위한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창원폴리텍, 인력양성 주도위한 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
  • 이은수
  • 승인 2022.08.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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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Ⅶ대학(권역학장 배석태) 창원캠퍼스는 지난 26일 창원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4층 회의실에서 ‘2022년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위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2차 운영위원 회의는 위원장을 맡은 오동수 산업협력단장을 포함한 내·외부 운영위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센터장 및 운영위원 변경 내용 소개, 소부장 특화 단지 재직자 교육 진행 현황 보고, 그리고 추계 세미나 일정 및 계획 논의 등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오동수 위원장(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의 핵심 목표는 재직자 공작기계 가공능력 향상 및 고급 가공인력 확보, 가공데이터 분석을 통한 스마트 정밀가공 운용인력양성, 그리고 선진 정밀가공/소재/AI 관련 기술 습득을 통한 기술 선도국 기반 마련이다”며 “총 4년간 480명의 선진 기술 인력을 배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31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했고, 사업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31일 까지이다. 주관연구개발기관은 한국폴리텍Ⅶ대학 산학협력단이며, 공동연구개발기관은 (재)경남테크노파크로서 올해 진행되는 예산은 약 3억 원 규모로 4년간 약 12억의 예산이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운영위원은 창원폴리텍 소속 4명의 내부위원 (위원장 오동수 산학협력단장, 김정현 센터장, 기계시스템과 김종현 교수, 금형가공시스템과 강민석 교수), 3명의 외부위원 ((재)경남테크노파크 소부장기획팀 유재욱 팀장, 화천기계 강학문 차장, 태성열처리 김기하 명장, 티피에스(TPS) 오현만 대표이사(명장))로 구성돼 있다.

앞으로 사업을 통해 경남도 내 공작기계 가공 업체 재직자들을 위해 국산 CNC 기계 활용, 초정밀 가공 등 현장 중심형 이론 및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AI 기반 초정밀 가공 기술 분야 관련 기업의 문제 해결 중심 사례별 실습 위주의 특별 교육을 받은 기술자들이 국가의 가공 기술 분야에서 허리 역할을 하게 하여 국가 경쟁력을 혁신적으로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창원폴리텍대학은 8년 평균 83.4%의 높은 취업률(2013~2020년 대학정부공시 기준)과 취업유지율 91.9%(2020년 대학 정보 공시 기준)을 보이는 취업 명문 대학이다.

오는 9월 13일부터 2년제 학위과정 수시 1차 모집을 앞두고 있으며, 입학 문의는 학교 홈페이지(https://www.kopo.ac.kr/changwon)를 참고하거나 교무기획처로(전화 055-279-1745)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한국폴리텍Ⅶ대학(권역학장 배석태) 창원캠퍼스는 지난 26일 창원폴리텍대학 산학협력단 4층 회의실에서 ‘2022년 산업맞춤형 전문기술인력양성을 위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위한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후 단체 사진.
AI기반 국산 초정밀 공작기계, 인력양성 주도를 위한 창원폴리텍 제2차 운영위원회가 열렸다. 사진은 오동수 산학협력단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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