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지난해의 시정을 집대성한 시정백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백서에는 2021년 창원 시정의 발자취가 1700쪽 분량으로 정리돼 있으며, 시정의 개관을 시작으로 분야별 성과와 전망, 유관기관 현황 등이 차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백서는 서항지구 친수공간 개장,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본격 시행,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사업 착공, 전국 최초 마을 단위 탄소중립마을 추진협의회 출범 등의 시정 성과가 수록돼 있다. 또한 올해가 창원특례시 출범 원년인 만큼출범까지의 준비과정, 성과, 과제 등을 하나의 장으로 구성하여, 특례시 출범을 위한 그간의 노력도 소상히 담았다.
더불어 해양항만물류도시 기반 구축, 생태환경 도시 조성, 메타버스·AI 등에 기반한 주력산업 대전환, 수소경제도시 실현 등 지난 한 해 창원시의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살펴볼 수 있다.
백서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에 배부될 예정이며, 전자책 형태로도 제작해 관심 있는 시민들은 언제든지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백서가 많은 시민이 시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더 나은 창원을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선8기의 성공적 안착과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백서에는 2021년 창원 시정의 발자취가 1700쪽 분량으로 정리돼 있으며, 시정의 개관을 시작으로 분야별 성과와 전망, 유관기관 현황 등이 차례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백서는 서항지구 친수공간 개장, 창원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본격 시행,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사업 착공, 전국 최초 마을 단위 탄소중립마을 추진협의회 출범 등의 시정 성과가 수록돼 있다. 또한 올해가 창원특례시 출범 원년인 만큼출범까지의 준비과정, 성과, 과제 등을 하나의 장으로 구성하여, 특례시 출범을 위한 그간의 노력도 소상히 담았다.
더불어 해양항만물류도시 기반 구축, 생태환경 도시 조성, 메타버스·AI 등에 기반한 주력산업 대전환, 수소경제도시 실현 등 지난 한 해 창원시의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살펴볼 수 있다.
홍남표 시장은 “백서가 많은 시민이 시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더 나은 창원을 만드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선8기의 성공적 안착과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 실현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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