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석을 맞이해 6일 오후 지역 통합방위에 여념이 없는 제8962부대 3대대와 함양소방서를 연이어 방문해 국군 장병과 의무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진병영 군수는 국군 장병과 의무소방대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장병의 사기를 북돋우고 사명감이 있을 수 있도록 고취했다.
아울러 군청 및 사회복지시설에서 묵묵히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도 상품권을 전달해 함양 군민을 위해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복무에 전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들이 행복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온 힘을 다하는 군인·소방대원,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하게 지킨다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항상 지역 통합방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명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