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대피한 2500여 주민도 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라 교통이 통제됐던 경남지역 해상교량에 대한 교통통제가 태풍이 울산 앞바다로 빠져나가면서 모든 구간의 통행제한이 해제됐다.
마창대교 운영사인 주식회사 마창대교는 6일 0시부터 전면 통제한 마창대교를 오전 8시부터 교통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전 10시까지였던 통제 시간을 앞당겨 해제했다.
이날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교통 통제된 창원-부산 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 부산방향 전 구간 차량 통행도 재개된다.
노량대교, 창선대교, 창선교, 신거제대교, 동진교 등 도내 해상교량도 이날 오전 7시부터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창원지역 지하차도 20개소도 오전 6시 30분부터 통행이 재개되는 등 모든 구간의 통행제한이 해제됐다. 또 이날 새벽 마을회관과 학교 등으로 긴급대피했던 태풍 피해 우려 지역 주민 2509명도 귀가했다.
김순철기자
마창대교 운영사인 주식회사 마창대교는 6일 0시부터 전면 통제한 마창대교를 오전 8시부터 교통통제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당초 오전 10시까지였던 통제 시간을 앞당겨 해제했다.
이날 오전 3시부터 오전 8시까지 교통 통제된 창원-부산 간 도로(지방도 1030호선) 부산방향 전 구간 차량 통행도 재개된다.
노량대교, 창선대교, 창선교, 신거제대교, 동진교 등 도내 해상교량도 이날 오전 7시부터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창원지역 지하차도 20개소도 오전 6시 30분부터 통행이 재개되는 등 모든 구간의 통행제한이 해제됐다. 또 이날 새벽 마을회관과 학교 등으로 긴급대피했던 태풍 피해 우려 지역 주민 2509명도 귀가했다.
김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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