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부 경남대표 출전, 2개월 맹훈련 金 결실
함양군 안의면 실버체조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일 함양군체육회에 따르면 안의면 실버체조팀은 지난 17일 대전 대덕대학교 창성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체조대회’에 노년부 경남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 트로피와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조협회, 대전광역시체조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43개 팀, 750여 명이 참가해 생활건강체조 분야와 생활댄스체조 분야에서 각각 일반부와 노년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함양군체조협회 안의면 실버체조팀은 함양군체육회 김혜은 지도자와 함께 약 2개월 간 구슬땀을 흘렸고 그 결과,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을 차지한 실버체조팀 김경자 회장은 “열심히 연습을 한 선수들과 열성적으로 지도해 준 김혜은 지도자를 비롯해 대회출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에 감사드린다. 우승을 하게 돼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전국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군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안의면 실버체조팀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실버체조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으며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함양군 안의면 실버체조단은 2019년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체조대회 우승을 비롯해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우승, 제30회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 부분 우승 등 출전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병명기자
20일 함양군체육회에 따르면 안의면 실버체조팀은 지난 17일 대전 대덕대학교 창성체육관에서 열린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체조대회’에 노년부 경남대표로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 트로피와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체조협회, 대전광역시체조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 43개 팀, 750여 명이 참가해 생활건강체조 분야와 생활댄스체조 분야에서 각각 일반부와 노년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함양군체조협회 안의면 실버체조팀은 함양군체육회 김혜은 지도자와 함께 약 2개월 간 구슬땀을 흘렸고 그 결과, 값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병영 군수는 “전국대회 우승을 축하하며 군민들에게 큰 기쁨을 준 안의면 실버체조팀에게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실버체조팀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으며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함양군 안의면 실버체조단은 2019년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생활체육 체조대회 우승을 비롯해 제20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우승, 제30회 경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 부분 우승 등 출전 대회마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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