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 전국체전, 경남 고등부 대표선수 구슬땀
D-8 전국체전, 경남 고등부 대표선수 구슬땀
  • 강진성
  • 승인 2022.09.28 17: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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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 종목 학생선수 543명 출전
상위권 입상 위해 막바지 훈련
육상·자전거·역도 등 메달 기대
내달 7일 울산에서 개막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경남 대표 학생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올해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13일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총 49개(정식 46, 시범 3)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고등부에 출전하는 경남교육청 소속 학생선수는 43개(정식 41, 시범 2) 종목 543명(70개 학교)이다. 임원 206명을 포함하면 경남학생선수단 규모는 749명이다.

경남교육청은 43개 종목 중 30개 이상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육상, 자전거, 역도, 농구(여), 배구(여), 하키(남), 세팍타크로(남), 펜싱(남/에페)에서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예상 메달은 금 19, 은 28, 동 51개 등 98개다. 앞서 경남 고등부 메달성적은 제100회 대회(2019년) 67개(금 13, 은 26, 동 28), 102회 대회(2021년) 84개(금 23, 은 23, 동 38)를 기록했다. 101회 대회(2020년)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돼 그 해 열리지 않았다.

하정화 경남교육청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지난해 겨울부터 지금까지 학생 선수, 지도자, 학교장, 체육회와 함께 아이들의 꿈과 진로를 위해 다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남은 기간 철저한 방역과 훈련 지원 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내달 7일 개막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경남체고와 진해여고 양궁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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