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경북 칠곡군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3명이 25일 함양군을 방문해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시설을 견학하고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 집라인을 벤치마킹을 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 방문객 일원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대봉휴양밸리관 분수광장과 정원이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것 같다”며 “모노레일을 타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가을단풍 경치와 지리산 조망이 너무 아름답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함양군 휴양밸리과 김현숙 김순임 홍보마케팅담당운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가을단풍을 구경하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만족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한 시설운영과 친절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총면적은 273ha이며, 동쪽의 광평지구는 130ha에 대봉스카이랜드, 대봉휴양밸리관, 대봉힐링관, 대봉산림욕장, 치유의 숲, 대봉산자연휴양림, 생태숲 등이 있고, 서쪽의 원산지구는 143ha에 대봉캠핑랜드 숙박시설과 숲속놀이터 등의 부대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대봉스카이랜드는 산악형 레포츠 체험시설로 대봉모노레일·집라인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어 주말에는 조기 매진으로 성황을 이루고 있다.

안병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