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은 6일 ‘항공우주청 사천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세계적인 뉴스페이스 시대 물결과 격화되는 우주 경쟁 시대에 여러 부처에 분산돼 있는 우주항공 산업의 전담조직 신설과 함께 누리호 및 다누리 발사 성공,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개발 등 항공·우주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확인시켜주고 본격 성장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는 인프라가 갖춰진 사천시에 설립 돼야함을 전 국민에게 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상연 회장은 “이번 챌린지 활동은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서는 항공 우주청 설립을 조금도 지체해서는 안 된다”며 “경남경총도 우주항공 산업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들과 함께 힘을 모아 사천 조기 설립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연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국립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국립경상대학교 권순기 총장을 지명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사진)이 우주항공산업의 전담부서 신설 등을 위한 ‘항공우주청 사천 조기 설립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