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교육농장, 농업의 가치 제대로 알린 생명축제
농촌교육농장, 농업의 가치 제대로 알린 생명축제
  • 정희성
  • 승인 2022.11.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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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업기술원 농촌교육농장 체험프로그램 ‘호평’
지난 6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경남도농업기술원이 운영한 농촌교육농장이 큰 인기를 끌었다.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나들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도 우수 농촌교육농장인, 진주 장군농촌교육농장(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비롯해 창녕 뚝딱뚝딱공작소(뚝딱뚝닥 목공 DIY체험)·창녕 허브힐링(천연 허브포푸리 만들기 체험)·사천 식물랜드(반려식물 화분 만들기)·사천 정월샘(전통 맛 쌈장 & 콩 와플 만들기 체험)·고성 정동목장(귀여운 젖소는 새로운 내친구)·의령 청아생태농촌교육농장(프리저브드 화병/부엉이 피리 만들기 체험) 등 22개 농장이 참여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렸다.

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촌교육농장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 덕에 행사 기간 동안 대략 1만명의 관람객들이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했다.

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장은실 과장은 “도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촌교육농장에는 경남의 우수한 농촌 문화 자원을 활용한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경남의 우수한 농촌교육농장들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정희성기자



 
사천 식물랜드 농촌교육농장이 진행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화분에 식물을 심고 있다. 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사천 식물랜드 농촌교육농장이 진행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참가한 관람객들이 화분에 식물을 심고 있다. 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전통 떡메치기 체험을 하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한 아이게 떡메치기를 하며 추억을 쌓고 있다. 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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