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
BNK경남은행, 서민·취약계층 지원 강화
  • 황용인
  • 승인 2022.11.08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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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서민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취약계층 지원제도는 고금리 차주(借主) 금리감면 프로그램과 연체이자 감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달 기준 고금리 차주 금리감면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대출금리 7% 초과한 가계·기업대출 △연체·누적 일수 전무한 자 △일반대출(마이너스대출 제외) △정책자금(햇살론, 안전망대출 등) 제외 △잔여일수 30일 미만 고객 제외 △부동산임대업 및 유흥주점업 제외 등 조건 모두를 충족한 고객이다.

BNK경남은행은 고금리 차주 금리감면 프로그램 지원 대상 모두에게 일괄로 최대 1.0%p 금리를 감면한다. 지원기간은 내년 11월 7일까지 1년이다.

연체이자 감면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코로나 피해 인정 차주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기본법상의 소상공인에 해당되는 차주 △차주 기준 1개 이상의 대출에서 3개월(90일) 미만 연체가 발생한 취약차주 등 조건 모두를 충족한 고객이다.

BNK경남은행은 연체이자 감면 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고객이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연체이자 전액을 감면해준다. 연체이자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정상이자를 고객이 납부해야한다.

여신영업본부장 정윤만 상무는 “취약계층 지원제도는 코로나19와 고금리, 고물가 등의 경제상황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들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속적으로 금융 취약계층 지원 및 포용금융을 실천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

 
BNK경남은BNK경남은행이 서민 및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제도’를 시행한다. ‘취약계층 지원제도’는 고금리 차주 금리감면 프로그램과 연체이자 감면 프로그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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