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카타르 현지 선수단에 한국산 김치를 제공한다.
공사는 국가대표 수출 품목이자 세계가 인정한 건강식품 김치를 우리 선수단들이 먹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이행하게 됐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9일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이용수 부회장 겸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만나 김치 전달했다.
지난 9월말까지 중동지역 김치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5.6% 성장한 164만 달러가 수출됐으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식품으로 인식돼 김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공사는 월드컵 기간에 월드컵 Fan Zone과 현지 대형유통 매장 등과 연계해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K-푸드를 널리 알리고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이 한국산 김치를 먹고 더욱 힘을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K-푸드 대표선수인 김치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공사는 국가대표 수출 품목이자 세계가 인정한 건강식품 김치를 우리 선수단들이 먹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이행하게 됐다.
김춘진 사장은 지난 9일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해 이용수 부회장 겸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을 만나 김치 전달했다.
지난 9월말까지 중동지역 김치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5.6% 성장한 164만 달러가 수출됐으며 현지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강한 식품으로 인식돼 김치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공사는 월드컵 기간에 월드컵 Fan Zone과 현지 대형유통 매장 등과 연계해 김치를 비롯한 다양한 K-푸드를 널리 알리고 유명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이 한국산 김치를 먹고 더욱 힘을내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K-푸드 대표선수인 김치도 다양한 마케팅으로 전 세계에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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