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복지시설 공동생활가정 6곳
진주교육지원청은 22일 진주시 지역 교육소외계층 아이들이 함께 거주하는 공동생활가정 6곳을 찾아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이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아동들과 학생들에게 사랑을 담은 기부의 손길을 전하는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교육청은 일방적으로 베푸는 기부활동 틀에서 벗어나‘선물 주는 사람 마음’이 아닌 실제 복지시설 학생들이 원하는 물품들,‘내가 갖고싶은 것을 스스로’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기회를 줌으로써, 기부받는 아이들의 행복감을 보다 증진시키고, 주체적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털실내화·무선이어폰 등 개인 맞춤형 물품과 함께 라면, 과일 등 식료품을 나눠주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아이들이 갖고싶은 것을 스스로 고르고, 원하는 물품을 받으니 더욱 기뻐한다”며 “추운 겨울이 진주교육지원청의 따스하고 세심한 마음으로 데워졌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외숙 교육장은“급작스런 한파 속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하는 온정의 손길이 오롯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연말을 맞이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아동들과 학생들에게 사랑을 담은 기부의 손길을 전하는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주교육청은 일방적으로 베푸는 기부활동 틀에서 벗어나‘선물 주는 사람 마음’이 아닌 실제 복지시설 학생들이 원하는 물품들,‘내가 갖고싶은 것을 스스로’고를 수 있도록 선택의 기회를 줌으로써, 기부받는 아이들의 행복감을 보다 증진시키고, 주체적 성장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으로 털실내화·무선이어폰 등 개인 맞춤형 물품과 함께 라면, 과일 등 식료품을 나눠주었다. 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아이들이 갖고싶은 것을 스스로 고르고, 원하는 물품을 받으니 더욱 기뻐한다”며 “추운 겨울이 진주교육지원청의 따스하고 세심한 마음으로 데워졌다”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외숙 교육장은“급작스런 한파 속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하는 온정의 손길이 오롯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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