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을 더욱 좋게!”
한국4-H창원특례시본부(회장 배종신)는 지난 26일 창원특례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후계세대 육성을 위해 우수회원 표창과 고등학교 4-H회원 장학금 300만원, 청년 4-H회 발전기금 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4-H 출신 창원시의회 건설해양농림위원회 박강우의원과 한국4-H경상남도본부 김종철회장이 참석하여 국회의원 표창을 비롯한 경상남도본부회장상 등 10명의 우수회원에서 표창장을 전수했다.
또한 한국4-H창원특례시본부와 창원지회 및 마산지회에서 4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창원대산고등학교 등 4-H활동 우수 고등학생 6명에게 각각 5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년 4-H회 발전기금으로 100만원을 지원하여 창원시 4-H 세대간 협력과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배종신 한국4-H창원특례시본부 회장은 “우리 4-H본부는 학생과 청년 4-H 등 농업후계세대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이다”며 “앞으로 초중고 뿐만 아니라 대학4-H도 육성하여 청년이 돌아오는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창원대산고등학교 김병국 4-H지도교사협의회 경상남도회장은 “후원세대인 4-H본부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학생들이 지(知)·덕(德)·노(勞)·체(體)의 4-H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면서 “지역 4-H본부와 학교간의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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