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 개최
경남은행,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 개최
  • 황용인
  • 승인 2023.02.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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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이 올해도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와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0일 금융소비자 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에는 김양숙 상무를 비롯해 고객ㆍ소비자단체ㆍ학계ㆍ언론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자문 위원들은 ‘비대면 금융거래 증가에 따른 금융취약계층의 금융지원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취약계층 대상 금융상품 개발을 비롯해 음성 명령을 통한 금융거래 환경 마련, 금융 접근성 강화 등 다채로운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금융소비자보호 담당임원(CCO) 김양숙 상무는 “디지털시대에 모바일뱅킹 등 비대면 채널이 금융의 새로운 소비 행태로 자리잡고 있다”며 “모바일뱅킹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금융취약계층의 불편함이 없도록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 위원들의 제언을 소중히 받아들여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트렌드 및 권익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을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포용금융 활성화 방안 △모바일뱅킹에 대한 개선 방안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추진 가능한 ESG사업 등을 주제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BNK경남은행 김양숙 상무(사진 왼쪽 네번째)와 고객ㆍ소비자단체ㆍ학계ㆍ언론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금융소비자 권익제고 자문 위원들이 간담회를 마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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