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근 고성군수, 고성읍민과의 소통간담회

고성군 14개 읍·면 소통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이상근 고성군수가 21일 고성읍사무소에서 군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읍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통간담회는 사전에 접수된 6건의 공식 건의사항에 대한 답변에 이어 즉석 현장민원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포괄적으로 답변한 후 구체적인 부분에서는 담당 부서장들을 호명, 현안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과 시기를 밝히도록 하는 등 효율적으로 즉문즉답을 이끌어 가면서 호평을 받았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군민들이 불편과 애로사항을 말하기 전이라도 행정이 파악해 조치할 수 있는 부분은 미리 조치하는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며, “군수를 보지말고 군민만 바라보고 가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상근 고성군수 14개 읍·면 소통간담회는 지난 20일 회화·구만·마암면을 시작으로 21일 고성읍, 거류면, 동해면, 22일 개천면, 영오면, 영현면, 23일 대가면, 상리면, 24일 하이면, 하일면, 삼산면 순으로 진행된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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