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 북미 시장 공략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 이하 GM)는 지난 24일 창원공장에서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TRAX CROSSOVER)의 북미 모델에 대한 기념식을 갖고 북미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
이날 열린 양산 기념식은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준오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무결점 생산 품질 확보를 위해 창원공장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창원공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설로 탈바꿈됐으며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또한 대량 생산 돌입을 위해 지난해 4월 노동조합과 인력 배치 전환에 합의하기도 했다.
렘펠 사장은 “지난 몇 년간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팀워크로 GM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글로벌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성공적으로 양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GM은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성능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결점 차량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이날 열린 양산 기념식은 로베르토 렘펠 한국사업장 사장, 브라이언 맥머레이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김준오 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M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무결점 생산 품질 확보를 위해 창원공장의 도장, 프레스, 차체, 조립공장에 약 90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설비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창원공장은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혁신적인 시설로 탈바꿈됐으며 시간당 60대, 연간 최대 28만 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했다. 또한 대량 생산 돌입을 위해 지난해 4월 노동조합과 인력 배치 전환에 합의하기도 했다.
렘펠 사장은 “지난 몇 년간 팬데믹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탁월한 팀워크로 GM의 주력 모델 중 하나로 글로벌 모델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성공적으로 양산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GM은 고객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는 고객 최우선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고성능 차량을 제공할 수 있도록 무결점 차량 생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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