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총 4회 체험 답사행사 진행
경상국립대학교 인문도시진주 사업단은 4월 한 달간 진주시 일원에서 역사와 문화를 알아보는 ‘빛나는 진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체험 행사는 △조선 이전의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진주 속의 진주’(4/1) △진주성을 중심으로 임진왜란의 역사와 관련 장소를 살펴보는 ‘진주와 임진왜란’(4/8) △진주의 근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진주의 근대문화유산’(4/15)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형평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 답사’(4/27)로 구성돼 있다.
날짜별 답사 지역은 △4월 1일: 진주여고, 진주고, 봉산사, 비봉루, 객사, 향청 △4월 8일: 이반성, 왜군 총본부, 선학산, 옥봉고분, 수정고분, 은열사, 동장대 △4월 15일: 문산 성당, 진주교회, 상무사, 진주좌, 삼포관(진주극장), 일호광장 △4월 27일: 형평운동과 관련된 의곡사, 대흥루, 신현수 송공비, 강상호 묘 등이다.
답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강동욱 진주문화원 역사문화연구소장, 강병주 진주시 문화재 전문위원, 김중섭 조선형평사연구회 공동대표 등 해당 분야의 전문가들이 해설과 강연을 맡는다. 참가자는 그동안 인문도시진주 사업단의 다양한 행사에 함께해온 일반인 등 40명으로 채워졌다.
장만호 인문도시진주 사업단장은 “인문도시진주 사업단은 지난 3년 동안 ‘인문학, 진주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인문,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진주를 브랜드화하고 시민들이 소통과 치유, 동행의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인문학 확산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답사 체험 행사는 ‘강의실 밖의 인문학’, ‘현장의 인문학’을 목표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진주의 곳곳을 탐방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그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심코 지나치던 장소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서린 장소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이번 체험 행사는 △조선 이전의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진주 속의 진주’(4/1) △진주성을 중심으로 임진왜란의 역사와 관련 장소를 살펴보는 ‘진주와 임진왜란’(4/8) △진주의 근대 역사를 확인할 수 있는 ‘진주의 근대문화유산’(4/15) △형평운동 100주년을 맞아 형평운동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는 ‘형평운동 100주년 기념 답사’(4/27)로 구성돼 있다.
날짜별 답사 지역은 △4월 1일: 진주여고, 진주고, 봉산사, 비봉루, 객사, 향청 △4월 8일: 이반성, 왜군 총본부, 선학산, 옥봉고분, 수정고분, 은열사, 동장대 △4월 15일: 문산 성당, 진주교회, 상무사, 진주좌, 삼포관(진주극장), 일호광장 △4월 27일: 형평운동과 관련된 의곡사, 대흥루, 신현수 송공비, 강상호 묘 등이다.
장만호 인문도시진주 사업단장은 “인문도시진주 사업단은 지난 3년 동안 ‘인문학, 진주를 품다’라는 슬로건으로 ‘인문, 역사, 문화도시’로서의 진주를 브랜드화하고 시민들이 소통과 치유, 동행의 삶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인문학 확산 사업을 추진해 왔다”며 “이 사업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번 답사 체험 행사는 ‘강의실 밖의 인문학’, ‘현장의 인문학’을 목표로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진주의 곳곳을 탐방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그동안 일상생활을 하면서 무심코 지나치던 장소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서린 장소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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